아이폰으로 찍힌 따만미니
각각의 전통 가옥으로 들어가면 그 부족만의 전통의상이나 도구등을 볼 수 있다
사람, 그리고 차량에 각각 10,000 루피아의 입장료를 받는다
들어서자 마자 신랑 찍어대기 시작하는 조제
우리는 수마트라 전통가옥부터 둘러보기 시작했다
반대로 돌아볼 경우에는 족자카르타 부터 볼 수 있다
뭔가 기념될 만한게 있을까 해서 들어가 봤지만 마땅한게 없어 아쉬웠던 곳
뭔가 기념될 만한게 있을까 해서 들어가 봤지만 마땅한게 없어 아쉬웠던 곳
따만 미니 중앙에는 인공 호수가 있는데
그 안에는 인도네시아 지도 모양을 한 인공 섬들이 지도처럼 꾸며져 있다고 한다
모노레일이나 케이블 카를 타면 한 눈에 볼 수 있다
아이폰에도 담을 수 밖에 없었던 너무 이쁜 여자 아이
전통 가옥 한쪽 면을 가득채웠던 문양
더워서 땀 닦고 있는 이 모습이 왜이렇게 귀여운지~
가지고 오고 싶었던 그림
두 남자의 만국유람기라는 여행 프로그램에서 이곳에 앉아 컵라면 먹던 장면이 문득 생각났다
조제의 시선은 언제나 신랑을 향해 있는 듯
따만 미니라는게 작은 공원을 뜻하는 것처럼
전통가옥들도 작은 사이즈라 생각했었다
하지만 실사 사이즈에 공원 규모가 너무나 컸다
모노레일을 타거나 케이블 카를 타며 둘러볼 수 있지만
역시 이런건 시간이 걸리더라도 천천히 걸어가면서 가까이 보고 느껴야 더 좋지 않을까?
**블로그를 이사하면서 옮긴 글 입니다. 원글은 2014년 5월에 작성되었습니다. 최신정보가 아님에 유의해 주세요.**
'바람 > 인도네시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발리 - 선셋이 더 아름다운 꾸따비치 (0) | 2017.09.20 |
---|---|
자카르타 안에서 다른 시간 같은 공간 (0) | 2017.09.19 |
인도네시아 민손촉 따만미니 + 신랑의 시선 (0) | 2017.09.19 |
밝은 미소와의 만남 + 모나스 기념탑 (0) | 2017.09.19 |
마음이 럭셔리했던.. 자카르타 (0) | 2017.09.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