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 : 옷은 왜 사도사도 없는 걸까요?

조제 신랑 : 누가 보면 평소에 옷 엄청 사는 줄 알겠어요
조제 : 입을 옷이 없어요 엉엉 ㅠㅠ
조제 신랑 : 옷 사러 갈까요?

이러해서 요코하마베이사이도(横浜ベイサイド) 아울렛에 가기로 했습니다

이곳은 미츠이아우토레토파크(三井アウトレットパーク,  미츠이 아울렛 파크) 계열로 미츠이 쇼핑 포인트가 공유되요,
요코하마라 시사이도(シーザイド)선 토리하마(鳥浜)역에서 도보 5분.

시사이도선은 무인운행으로 모노레일처럼 지상으로 다녀요
맨 앞에 서서 달리는 순간을 찍어 봤어요



역에서 내려 아울렛 가는 길 요코하마마리나(横浜マリーナ, 요코하마 요트 정박장)가 보이네요


뜻밖의 동물들을 마주했어요
도심 속 건물안에 작은 동물원이 있어 홍보성으로 잠깐 밖으로 나온 아이들이였어요
그러고 보면 조제 부부는 거북이랑 참 인연이 많은 듯 해요
수영도 같이 해보고 거북이 보호원에도 가보고,
우연히 가 본 신사 또한 거북이 가득~


저기 저 파란 건물들이 아울렛이예요








가격은 괜찮은데 상점 숫자나 구성면에서는 아쉬움이 있어요.
시사이드선이 운임이 좀 비싼데 아울렛의 정기적인 셔틀버스 운행이 없는것도 아쉬워요.  
아이들 시설도 많이 있어 가족들이 옷 사러 오기에 좋은 것 같아요





아울렛 1층에 있는 레스토랑은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도 가능하구요



반스에서 여름맞이 부부 샌들 구입
지금도 신고 있지만 너무 편해요~






그 외 구입한 옷들~
생각한 것 보다 한 두개 정도밖에 못 샀네요

조제는 왠지 아울렛에선 잘 못 사겠어요 ㅠㅠ
그래도 오늘 산 품목들은 마음에 쏙~

**블로그를 이사하면서 옮긴 글 입니다. 원글은 2015년 6월에 작성되었습니다. 최신정보가 아님에 유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