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즐길 수 있는곳 라라포트 요코하마 (ららぽーと横浜)

(조제신랑 투고..)

라라포트는 요코하마 카와사키의 다른 소핑몰보다 크다. 매우 크다. 유명한 패스트패션 브랜드나 잡화브랜드는 거의 다 있다.

또 한가지 특징적인것은 이토요카도(ITOYOKADO) 가 같이 붙어 있다는것. 

일상용품 식료품 기념품 옷 장난감 서적 가전 외식 영화관람 등 모든 것이 이곳에서 해결된다.

라라포트의 또다른 장점은 무료주차에 필요한 쇼핑금액이 낮고 무료주차 최장시간이 길다는 것이다.

평일은 종일 무료다. 쇼핑을 하든 안하든.

주말은 쇼핑1천엔당 1시간 + 포인트(무료)회원1시간.  최대5시간 무료. (이후 30분당 200엔)

또한 라라포트⇔이케아를 운행하는 셔틀이 낮시간에 30분간격으로 다니고 있어 두 군데를 세트로 오는 사람들도 많은듯하다.

일전에 블로그에 소개했었던 요코하마 베이사이드 아울렛처럼 이곳도 미츠이 계열이라 포인트회원의 혜택이 연동된다.

사진출처 (http://www.imagine-web.info/life/yokohama_lalaport_renewal/)

태빈아~ 라라포트 가자!  너도 신나? ㅎㅎ

13스크린 멀티플렉스 TOHO CINEMA

  

 킹스맨2! 곧 개봉이구나. 보고싶다…

 

서점은 키노쿠니야가 입점해있다.

우리가족의 다음여행지 정보를 탐색하는 조제.

가전양판점으로는 코지마가 입점해있다.

라라포트의 푸드코드는 가격이 그리 싸지 않다. 대신 이토요카도쪽 푸드코트를 가면 싸게 해결 할 수 있다. 이토요카도 슈퍼에 가면 저렴한 음료수나 식품도 많으니 거기서 사서 푸드코트에서 먹는것도 방법이다.

우리 부부는 라라포트에선 항상 사보텐(さぼてん)에서 히레카츠(ヒレカツ, 히레=안심)를 먹는다. 왜 일본사람들이 돈카츠를 이렇게 좋아하는지 이해 할 수 있게 해주는 맛과 식감.  

히레카츠 120그램 (세금포함 1,576엔)

닭튀김 정식 (세금포함 1,280엔)

미소시루와 밥, 그리고 양배추는 무한리필 가능이다.

세서미 드레싱, 유자 드레싱, 겨자, 소금, 돈카츠타레가 준비되어있다.

김포공항 롯데몰에서도 사보텐을 봤는데 먹어본적이 없어서 맛이나 품질이 일본과 같은지는 모르겠다.

아카짱혼포(あかちゃんほんぽ).  아기용품은 모두 이곳에서 구입가능.

 유모차 카시트 침대 기저귀 책 젖병 옷 장난감 등등. 없는게 없다. 대형쇼핑몰에는 아카짱혼포 내지는 베이비저러스가 있는데 아카짱혼포가 더 싼거 같다. 포인트도 많이 주고 할인행사도 많고… 어지간한 물건은 대형슈퍼보다 싸다. 

요즘 구입을 고민중인 점퍼루. 태빈이가 좋아하는거 같다. 이건 인터넷에서 더 싸게 팔고 있으니 우선 보류.

자라키즈(ZARA KIDS)중에도 아기 사이즈를 갖추고 있는곳이 있고 없는 곳이 있는데 이곳은 충실하게 갖추고 있다. 

칼디(KALDI) 커피를 중심으로외국 식료품을 폭넓게 취급한다. 멕시코 인도네시아 태국 한국 중국요리등 뭔가 좀 특별한 식재료가 필요할때 이용.

입구에서 커피를 한 잔 나눠주는것도 칼디의 특징.

 

212키친. 예쁘고 실용적인 주방용품들을 살 수 있다. 

태빈이 이유식용 식칼과 도마를 구매.

XEBIO. 탁구 골프 테니스 축구 농구 수영... 모든종류의 운동용품을 살 수 있다.

보통은 마스코트인 곰이 입구에 있는데 여기는 거대 순록이 반겨준다.

많이 걸으니까 당떨어진다.  GO DIVA에서 밀크쵸콜렛 데카당스(세금포함 590엔)으로 당보충!

수유실도 비교적 충실하다. 아기 키도 젤 수 있고 체중계도 있다.  

5.5개월차 우리 태빈이. 옷입고 8.7킬로… 태빈이 다이어트 시켜야하나..

오타쿠들의 감성을 충족시켜주는 곳도 있다.  

일반인? 들도 물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하비샵.  분쿄토-하비 (文教堂ホビー)

동물모형에서부터 

클래식 자동차 모형.

각종 만들기 재료..

취미 서적.

밀리터리.

선박.

고성(古城)

추억돋는 미니카.

직소퍼즐.

채색도구..

건프라.

철도에 이르기 까지.

매우 넓고 깊게 덕후들의 수요를 충족시켜주고 있는듯 하다.

헬로키티로 대표되는 산리오샾.

지브리 기념품샵, 동그리공화국 (どんぐり共和国)

남코(NAMCO) 게임센터에선 울트라맨 관련 이벤트가 진행중인가 보다.

요코하마 역주변이나 미나토미라이 처럼 쇼핑몰이 밀집해있는 지역도 좋지만 라라포트 같은 대형몰이 효율이 좋다. 포인트도 잘 모이고 겹치는 샵도 없고 자동차도 한 번만 주차하면 되니까. 

 

〒224-0053 神奈川県横浜市都筑区池辺町4035-1

JR鴨居駅　(카모이역)  셔틀버스 있음  도보 10분이 채 안걸리므로 비가 온다거나 다리가 많이 불편하지 않다면 걷는것을 추천한다.

쇼핑  10시에서21시   (이토요카도는 9시에서 22시)

레스토랑은 11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