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차이티라떼를 집에서 만들자

(조제신랑 투고..)

 

일본 스타벅스의 리워드 실시를 기념하여 우리도 스타모으기를 시작했다. 일본 스타벅스의 리워드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지난번에 자세하게 포스팅했으니 알고 싶은 사람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자.

http://sweethome107.tistory.com/151

우선 매장에서 카드를 받아서 돈을 충전한다. 충전은 신용카드로나 전자머니로도 가능하다. 그리고 카드를 스벅어플과 연동시키면 끝. 우리는 요코하마 시민이니까 요코하마 카드로~

새로운 텀블러에도 눈이가지만 집에 텀블러가 너무 많다. 수납공간이 적어지면서 있는것도 버리고 있는 실정이다.

그래서 우리가 구입한것은..?

바로 차이티! 요즘 스벅에가면 차이티라떼밖에 안마시고 있는데 육아를 하다보면 스타벅스에 가기 힘들때도 있으니까 집에서도 만들 수 있으면 하는 마음에 조제가 자신을 위한 선물로 예쁘게 포장해왔는데 내가 막 뜯어버려서 혼났다...

매장에서 마시는 차이티라떼 벤티 사이즈가 500엔을 훌쩍넘으니까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으면 더 싸기도 하고.

차이티 맛을 내기위해 필요한 아이템으로 점원이 추천해준 바닐라 시럽 670엔.

차이티는 티백으로 12포 들어있다.1,050엔.

티백을 우려내고 시럽과 우유를 적당량 섞으면 끝이다. 우유를 너무 많이 넣으면 차이티 특유의 맛과 향을 다 죽여버리니까 주의할것. 싱크로율은 80%정도다. 살짝 아쉬운 맛이지만 차이티가 너무 고플때 급한대로 쓸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