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신랑 투고...)



100일전엔 통잠도 자고 낯가림도 없던 아이가 점점 칭얼거림도 많고 엄마를 많이 찾는다.

100일의 기적 아니면 100일의 기절이라고 하던데 우리는 후자였다.




재울때 가장 효과적인 것은 젖물리기 아님 아기띠다.

아기띠도 바운서도 베이비뵨 제품. 아기띠는 만족. 바운서는 물건은 괜찮은거 같은데 우리아기는 요즘 전혀 앉으려 하지 않는다.






더운 날씨라 인견으로 된 옷을 입혔다. 잘 관리를 안해주면 땀띠도 나고 여기저기서 빨갛게 올라온다.





주위사람들 말로는 우리아기는 피부가 깨끗한 편이라고 한다.

피부에 바르는건 얼스마마 제품을 쓰고 있다.








표정이 많이 다양해졌다. 썩소, 익살스런 표정까지. 


겨드랑이를 잡아주면 자기 다리힘으로 잘 서 있게 되었다.


서있는걸 얼마나 좋아하는지...





아주 자지러진다.






또 한가지. 4개월즈음 되자 범보의자에 잠깐 앉아있을 수 있게 되었다. 

아직 목도 허리도 힘이 부족해서 금세 자세가 무너지긴 하지만...